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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prjana)

김장무와 배추는 정성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확의 기쁨도 큽니다. 속이 꽉 들어찬 배추 18포기와 내 장딴지만한 무 15개를 수확해서 김장까지 담갔습니다.

김장무와 배추는 정성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확의 기쁨도 큽니다. 속이 꽉 들어찬 배추 18포기와 내 장딴지만한 무 15개를 수확해서 김장까지 담갔습니다.

ⓒ정상혁20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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