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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의 궁색한 변명, 치졸한 덮어씌우기(0)
  가관이군 2004.02.03 14:24 조회 100 찬성 15 반대 0
과연 누가 현실을 호도하고 있는가?

손석춘과 오마니와 딴겨레와 '성은이 망극하여이다'당인가?

아니면 너희들이 그렇게도 증오하는 보수꼴통 매국신문 '조중동'인가?

난 국어의 상식을 조금은 안다고 생각 했는데... 손석춘의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 때문에, 나도 졸지에 국어의 상식도 모르는 사람으로 전락해 버리다니...

난... 너희들... 진보를 가장한 좌경이 이래서 싫다. 문제만 생기면 모조리 '조중동'의 책임으로 돌려 버리는 너희들의 뻔뻔함에 역겨움만 생긴다.

하나만 물어보자.

과연 이 땅에 다시 한 번 전쟁의 비극이 일어 난다면 그것은 과연 누구에 의해서 일까? 김정일의 북한일까? 아니면 세계 유일의 깡패 미국일까?

나의 답은 당연히 전자인 북한이다.

손석춘의 칼럼이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에 의한 전쟁 발발 가능성만 강조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민족이라는 대의 명분아래, 김정일 정권의 부도덕함과 인간 이하의 만행은 같이 뭍어 버리고, 오로지 미국의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는 너희들이 싫다.

나 역시도 미국을 몹시 싫어하는 사람 중에 하나 이지만... 너희들 같이 일방적인 반미는 아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를 사랑하는 깊이 만큼, 김정일 정권을 증오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추기경은 바로 이것을 염려하여 한마디 하신 것이다.

더이상 너희들의 얄팍한 글재주로 추기경을 모독하지 말라.

누가 민족의 걸림돌이 될지는... 후에 역사가 판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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