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한 것이 이런 문제로 발전되고 있는 것이 못내 안타깝기까지 하다.
원래 조중동이란 똥종이 나부랭이 따위들이야 그렇다 치고...
종교 지도자. 그것도 추기경이라는 지위에 계신 분께서 그런 실망스런 말씀을 하셨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 이 놈의 신문들이 추기경 말씀까지 맘대로 조작하여 내 보내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것이 아니지 안은가...
아니 이런??....... 추기경께서???.....
천주교인(지도자들을 포함한 일반 신앙인)들 중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가지고 있는 특징 중의 하나... 아니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판단되는 한 가지...
신앙생활하다가 중도에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 교회나 성당에 잘 나가지 않는 사람들 소위 천주교에서 부르는 '냉담자'들에게 아주 냉담한 시선을 보낸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구역 이름으로 헌금 낼 일 등의 아쉬운 일이 있으면 아는체 하면서 헌금 봉투를 내민다.(본인이 직접 당한 일임)
정말 우낀다.
기독교, 천주교(지들이 지들 이익만을 위해 신구교로 나뉘어 평신도들 헷갈리게 하는 지랄을 하고 있는 것임)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첫번째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냉담자들을 어떻하던지 끌어 안고 가야하거널 냉담자라고 비난이나 퍼 붓는 이런 행위들이 어찌 사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추기경은 달라야 되는 것 아닙니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가 저가 보기에는 냉담자라는 이유 외엔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옹호 할려는 것이 아니라 수구 꼴통 똥종이 언론들과 정치인들만 이롭게 하는 추기경님의 말씀이 그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추기경님. 모든 사람들이 존경할 수 있는 언행을 바랍니다.
수구 꼴통 언론과 정치인들만 이롭게 하는 말씀은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참아 주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추기경 직위가 미대사관 따위에서 임명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