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되는 떡, 김, 두부 등 음식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홍성군보건소가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되는 떡, 김, 두부 등 음식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홍성군보건소가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
ⓒ 홍성군

관련사진보기


충남 홍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용품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되는 떡, 김, 두부 등 음식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홍성군보건소가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

안전한 식품 구매를 위해 설 선물과 기타 식품판매업소와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도 점검 대상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실시 여부 ▲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업소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등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홍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도 김장용 식재료 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표시 기준 위반 업소가 5일간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면서 "지난 15일부터 실시된 설 성수용품 점검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점검 외에도 주기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 특별사법경찰은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 식품 위생과 원산지 위반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 시·군 특사경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축산물 취급 업소 등이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되는 떡, 김, 두부 등 음식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홍성군보건소가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되는 떡, 김, 두부 등 음식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홍성군보건소가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
ⓒ 홍성군

관련사진보기

 

태그:#홍성군, #설명절위생실태점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