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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17일 대전 유성온천역 인근 노상에 정책가게 '오광영 편의점'을 개업했다.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17일 대전 유성온천역 인근 노상에 정책가게 '오광영 편의점'을 개업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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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광영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가 17일 오전 대전 유성온천역 7번 출구 인근에 '오광영 편의점'을 개업했다.

오광영 편의점은 '약자의 편, 정의의 편, 진실의 편'에 서는 '의리 있는 정치인'이라는 이름의 정책가게다.

유성온천역 7번 출구에서 약 50m거리에 천막과 탁자, 의자 등 설치하고 문을 연 이 편의점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이 편의점에서는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흉상 철거 반대 서명운동과 R&D(연구개발)예산 삭감 철회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또한 오 이사가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자신의 비전을 설명하고, 동시에 시민들의 민원이나 정책제안 등을 들을 예정이다. 오 이사는 이렇게 모아진 시민들의 의견을 다듬어 자신의 공약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오 이사는 지난 4일 대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탄핵'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오 이사는 박근혜퇴진운동본부 공동대표와 제8대 대전시의원, 이재명 대통령후보 대전선거대책본부 총괄부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한편, 오 이사는 이날 개인성명을 내 "유성의 미래를 망치고 국가미래를 포기하는 국가 R&D예산 삭감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17일 대전 유성온천역 인근 노상에 정책가게 '오광영 편의점'을 개업했다.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17일 대전 유성온천역 인근 노상에 정책가게 '오광영 편의점'을 개업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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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오광영, #오광영편의점, #유성온천역,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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