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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7월 23~29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분석.
 경남지역 7월 23~29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분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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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경남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 2일 경남도는 7월 23~29일 사이 확진자가 그 전주(2만 106명)에 비해 4194명이 증가한 2만 4300명을 기록했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471.4명이라고 밝혔다.

날짜별로 보면 7월 23일 1311명, 24일 4233명, 25일 4407명, 26일 3809명, 27일 3516명, 28일 3644명, 29일 3380명이다.

한 주 동안 주요 지역별로 보면, 창원 8510명(35.0%), 김해 4436명(18.3%), 양산 2565명(10.6%), 진주 2212명(9.1%), 거제 1545명(6.4%), 통영 891명(3.7%) 순이다.

이 기간 동안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6.5%)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60대(16.2%), 40대(16.2%), 50대(15.8%) 순이다.

경남도는 "한 주 전과 비교해 볼 때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관련한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남에서만 7월 23~29일 사이 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60대, 70대, 80대, 90대 환자들이다. 경남지역 사망자 누계는 2026명이고, 누적 사망률은 0.1%이다.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경남지역 7월 확진자 수는 7만 1990명이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9만 1694명이다. 이들 가운데 입원치료 26명, 격리중 1만 4247명, 퇴원 197만 5395명, 사망 2026명이다.

병상 가동 현황을 보면 2일 0시 기준으로 보유 42병상, 사용 28병상, 잔여 14병상으로, 가동률은 66.7%다.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281만 7467명(86.1%), 2가백신 접종 39만 8125명(12.2%)이다. 3·4차 접종은 2022년 12월 17일부터 종료되었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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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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