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소반'과 '덧띠 토기'를 실감나게 그린 어린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받는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이 31일 발표한 '제32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 결과, '통영 소반'을 그린 이세주 어린이가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덧띠 토기'를 낸 이유민 어린이가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받은 것이다.
이번 그림대회는 지난 22일 서부경남 30개 초등학교에서 21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렸다.
이밖에 솜씨상 4명, 보람상 6명, 꿈나무상 38명 등 총 5개 부문에서 50명의 어린이들이 상을 받는다.
모든 입상자들한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고, 입상작품은 7월 11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역사문화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