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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창원 고 양회동 건설노동자 시민분향소 조문.
 김두관 국회의원, 창원 고 양회동 건설노동자 시민분향소 조문.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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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대가가 실현되는 노동존중 사회 건설을 위해서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이 창원 한서빌딩 앞 광장에 있는 고 양회동 건설노동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이같이 기렸다.

김두관 의원은 23일 오전 이흥석 수석부위원장, 한상현 경남도의원, 이재영(양산갑)·송순호(마산회원)·김기태(거창함양산청합천) 지역위원장 등과 함께 조문했다.

김 의원은 조문 뒤 정순복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장, 민주노총 경남본부 김은정 수석부본부장, 유경종 부본부장, 엄상진 사무처장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정순복 지부장은 "김두관 의원께서 경남도지사로 계실 때 건설노동자들의 체불임금 관련 조례를 만들어 회의도 하고 중재도 하고 했다"며 "지금은 회의도 하지 않고 유명무실하다. 임금이 체불되면 체불임금 받으려고 다른 곳에 일도 나가지 못한다. 민주당에서 이런 것을 챙겨 달라"고 말했다.

김은정 수석부본부장은 "양희동 열사가 분신을 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노동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엄상진 사무처장은 "민주당은 지금 뭐하나 중대 재해 처벌법이 있음에도 5월 한 달 동안에만 경남에서 5명의 노동자가 죽었다.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6월 국회에서 꼭 챙겨 달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 하지만 노동현실만 보면 선진국이라 할 수 없다",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한 민주당의 원죄가 있다", "오늘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에 당 지도부들이 모두 내려온다. 민주노총의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국회의원, 창원 고 양회동 건설노동자 시민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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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창원 고 양회동 건설노동자 시민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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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창원 고 양회동 건설노동자 시민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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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양회동, #김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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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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