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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함양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의 상고대. ⓒ 함양군청 김용만
 
26일 새벽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지리산과 덕유산 높은 봉우리에 상고대가 생겨났다.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봄을 시샘하듯 눈이 하얗게 내린 것 같은 풍광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대피소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천왕봉 등에 상고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지리산 기온은 영하 1도를 보였다.
 
전북 덕유산 설천봉과 향적봉에도 상고대가 생겼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날 5mm의 비가 내리다가 26일 오전 기온이 영하 3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상고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장터목대피소 관계자는 "하루 전날 내린 비에다가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고개가 생긴 것"이라며 "이전에도 4월에 간혹 천왕봉 등에 상고대가 생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6일 함양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의 상고대. ⓒ 함양군청 김용만
  
26일 함양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의 상고대. ⓒ 함양군청 김용만
  
26일 함양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의 상고대. ⓒ 함양군청 김용만
  
26일 함양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의 상고대. ⓒ 함양군청 김용만
태그:#지리산, #덕유산,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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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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