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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기동)와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회장 김미애)가 4일 유아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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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가 4일 유아 및 교직원, 학부모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유아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학술대회 및 워크숍 운영, 미디어 분야 교원연수 기회 확대를 위한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기동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 김미애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장(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권이정 부회장(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성영실 총무이사(강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서윤희 편집이사(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디어교육을 확산하고 실천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유아미디어교육을 센터 특화사업으로 지정하여 유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방문형 교육 '씨앗별 프로젝트'와 유아 미디어체험 '초록TV'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