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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673억원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가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673억원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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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673억 원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3년 당초예산(8739억 원) 대비 7.7% 늘어났다.

1회 추경 예산안은 자체사업 522억 원과 보조사업 151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권역별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

이에 청년 지원(23억 원)과 민생 안정(102억 원), 생활인프라 확충(214억 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은 취업교육 청년 지원 9억 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경비지원 2억 원,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3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6억 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3억 600만 원 등을 담았다.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원도심 종합복지타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63억 1천만 원,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설계 비용 3억 원,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 토지매입비 10억 8천만 원,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 설계비 1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을 위해 청년 지원(23억 원)과 민생 안정(102억 원), 생활인프라 확충(214억 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하남시는 이번 추경에 청년·민생·생활예산과 함께 지하철 5호선 위탁운영비 57억 원과 위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배상금에 16억 4천만 원을 편성했다. 풍산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23억 1천만 원과 하남문화재단 출연금 11억 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9억 원, 군량골 도시계획도로 공사 5억 원 등 시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추경의 목적"이라며 "이번 추경은 그런 의미에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어려움을 돌보는 민생 안정 대책을 제공하고, 권역별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태그:#하남시, #이현재, #추경, #민생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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