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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승인, 2023년 사업계획 등 예산 승인을 마쳤다. 

정기총회는 대면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지속가능발전상 수상, 시티투어 참가비 기부금 전달, 위원 나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환경, 사회, 경제, 인권, 파트너쉽, 지속가능한관광 6개 분야별 2명씩 선정했다. 

▲환경분야 이은진 화성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지윤 화성환경운동연합 너나들이 회장 ▲사회분야 이민석 목동이음터센터장, 조윤미 향남약국 원장 ▲경제분야 박시연 화성아이쿱생협 이사장, 최종인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 ▲인권분야 오세욱 그물코평화연구소 대표, 조정아 문화더함공간서로 센터장 ▲파트너쉽 분야 이윤희 화성시마을자치센터 전 센터장, 최용은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사무국장 ▲지속가능한 관광 분야, 곽대진 화성시관광진흥과 주무관, 김태동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장,  노성애 화성시티투어 안내자가 선정됐다. 

아울러 시티투어 참가자비 1% 기부금액도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제3세계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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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기부금을 받은 단체는 총 7개 단체다.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화성습지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추진 화성서포터즈, 더큰이웃아시아,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 화성여성회, 화성환경운동연합 등에게 지원됐다. 

2부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승인. 2023년 사업계획 등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지속협 올해 예산은 크게 SDGs 이행사업과 시민실천사업, 시티투어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용근 상임회장은 "화성시와 화성지속협의회 그리고 화성시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화성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개발과 보존이 공존해야 하는 현재 화성시에서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화성지속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사회 등 각 영역이 환경과 조화를 이룬 지속가능한 화성시를 위해 각종 실천사업 추진과 지역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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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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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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