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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라이더의 열악한 실태를 조명한 <오마이뉴스>의 '라이더, 혁신의 노예'(링크)가 16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3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화면갈무리.
 배달앱 라이더의 열악한 실태를 조명한 <오마이뉴스>의 '라이더, 혁신의 노예'(링크)가 16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3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화면갈무리.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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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배달앱 라이더의 열악한 실태를 조명한 <오마이뉴스>의 '라이더, 혁신의 노예'(링크)가 16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3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라이더, 혁신의 노예' 취재팀(신상호·류승연·이희훈 기자)은 라이더 권익보호법안을 만든 스페인과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국의 배달노동자의 현실을 비교해 배달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라이더법'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또 배달노동자들의 배달료가 정해진 거리 기준보다 낮게 책정되는 실제 사례를 취재해 배달앱 알고리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알고리즘 공개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배달앱 라이더의 열악한 실태를 조명한 <오마이뉴스>의 '라이더, 혁신의 노예'(링크)가 16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3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화면갈무리.
 배달앱 라이더의 열악한 실태를 조명한 <오마이뉴스>의 '라이더, 혁신의 노예'(링크)가 16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3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화면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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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은 "구체적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배달노동자들의 노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르포와 탐사보도의 지표로 쓰일 만큼 세밀한 취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민언련은 MBC경남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도 1월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2022년 12월 수상작으로는 <시사IN>의 '화물차를 쉬게 하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민언련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태그:#라이더 혁신의 노예, #민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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