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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을 향한 희망의 대장정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을 향한 희망의 대장정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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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을 향한 희망의 대장정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일 오전 이 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가자간담회를 열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군수는 "2023년은 지난 6개월간 그려온 밑그림을 바탕으로 무한한 역량을 발산하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과 도전적 적극 행정을 기조로 홍성군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주요 사업으로는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홍성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다. 이를 통해 산업 저변을 확대해 인구 증가, 고용 창출, 유동 인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문화재청의 발굴 허가에 이은 본격적인 홍주읍성 북문 문루와 동쪽 성벽의 속도감 있는 복원·정비로 홍주읍성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장애인 사회생활 지원 증대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참여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홍성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홍성지역자활센터를 개관하여 저소득층 자립역량 강화와 함께 자립 일자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홍성 원도심 공동화 심화 우려에 "(군민들이) 간절히 바라던 내포신도시 발전과 원도심과의 상생이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홍성이 혁신과 상생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면서 "앞으로 다가올 고도화된 미래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음을 명심해 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홍성군의 당당한 미래가 (공무원) 여러분의 두 손에 달렸다"며 "미래 홍성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혁신하여 역량을 한껏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태그:#홍성군, #이용록홍성군수, #2023년군정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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