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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해 놓은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 기념 사진들과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착용했던 주장 완장 등 기념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해 놓은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 기념 사진들과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착용했던 주장 완장 등 기념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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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진과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16강 진출 때 착용한 완장 등 기념품을 용산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전시물은 대통령실을 찾는 내외빈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설치됐고, 일반인은 볼 수 없다. 

대통령실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진은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 당시 설치한 포토월을 옮겨온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포르투갈 전에서 착용한 주장 완장과 사인볼, 축구화, 유니폼 등이 플라스틱 투명박스 안에 담아 놓았고, 포토월 양측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골을 넣는 역동적 영상과 환영 만찬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1층 로비에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사진과 기념품 등을 전시한 것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희망을 보여준 감동의 순간을 대통령실을 찾는 내외빈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라며 "대표팀 환영 만찬 당시 윤 대통령은 '오늘 찍은 사진을 대통령실에 걸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관련 기사 : 윤 대통령, '손흥민 주장 완장' 선물에 "투혼, 저도 보이겠다" http://omn.kr/21x71).

태그:#윤석열, #용산 대통령실,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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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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