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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역량 강화 연수
 경남교육청,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역량 강화 연수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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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 현장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경남수학문화관에서 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나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증강현실(AR‧VR)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협업‧창의력‧문제해결력 등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고 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 ▲메타버스 활용 교육 사례에 대해 듣고,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활용 맵 만들기 실습을 했다.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수업에 활용하면 단순히 영상을 기반으로 한 원격 수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학습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게임을 하듯이 누구나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중화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사들의 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태그:#경남교육청,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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