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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 속에 경기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일 만에 다시 9천 명대로 떨어지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10~12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12.2 오전 8시 기준)
 10~12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12.2 오전 8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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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 공개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일주일(11.26~12.2 오전 8시 기준) 동안 8977명이 새로 확진됐다. 이는 전주보다 494명 적고, 1만 명에 육박했던 2주 전(11.12~18, 9871명)과 비교하면 900명가량 감소한 것이다.

구별 확진자 규모를 보면 기흥구가 36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지구는 3331명, 처인구 19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2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60만1870명으로 늘며 2년7개월 만에 6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8451명이 자택과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85명으로 변함 없다.

한편, 1일 0시 기준 경기도가 확보한 격리병상은 1944병상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599병상을 사용하며 병상 가동률은 30.8%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증 환자를 위한 중증병상 582병상 중 25.8%인 150병상이 사용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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