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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 창원마산 경남대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촛불 추모제”
 18일 저녁 창원마산 경남대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촛불 추모제”
ⓒ 이태원 참사 추모 경남대 학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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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10‧29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들었다.

'이태원 참사 추모 경남대 학생 모임'이 지난 18일 저녁 창원마산 경남대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촛불 추모제"를 연 것이다.

강민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모제에서는 발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참사 희생자 158명의 명복을 빌며 묵념부터 했다.

권은진 학생은 추모사를 했고, 이설 학생은 "우리 사회 공동의 책임을 지고 사회적 추모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주화 청년은 "언론의 2차 가해"에 대해, 김서영 학생은 "참사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미주 청년은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를 겪은 우리 대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언했다.

학생모임은 "잘 지내시나요? 그대가 더는 어두운 곳에 있지 않도록 우리는 촛불로 세상을 밝히고 있겠습니다"라며 "그러니 내리는 천 개의 눈이 되어, 다시금 이곳에 와주길 바라며. 이만 안녕을 얘기합니다. 잘 지내세요"라고 했다.
 
18일 저녁 창원마산 경남대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촛불 추모제”
 18일 저녁 창원마산 경남대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촛불 추모제”
ⓒ 이태원 참사 추모 경남대 학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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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 창원마산 경남대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촛불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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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추모 경남대 학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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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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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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