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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인근 ‘홍성 평화의 소녀상’ 옆자리에는 자주색과 노란색 가을 국화가 놓여 있다.
 홍주읍성 인근 ‘홍성 평화의 소녀상’ 옆자리에는 자주색과 노란색 가을 국화가 놓여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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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는 한 달여 간 소녀상과 함께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소녀상 두 손에는 이름 모를 시민이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이는 과자와 음료가 얼마 전부터 놓여 있어 따뜻한 시민의 마음이 엿보인다.
 가을 국화는 한 달여 간 소녀상과 함께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소녀상 두 손에는 이름 모를 시민이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이는 과자와 음료가 얼마 전부터 놓여 있어 따뜻한 시민의 마음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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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어느덧 늦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11월 세 번째 주말인 20일 정오 기준, 충남 홍성지역 한낮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15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주읍성 인근 '홍성 평화의 소녀상' 옆자리에는 자주색과 노란색 가을 국화가 놓여 있었다.

가을 국화는 한 달여 간 소녀상과 함께하고 있다. 소녀상 두 손에는 이름 모를 시민이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이는 과자와 음료들도 놓여 있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인다.
 
소녀상 두 손에는 이름 모를 시민이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이는 과자와 음료가 얼마 전부터 놓여 있어 따뜻한 시민의 마음이 엿보인다.
 소녀상 두 손에는 이름 모를 시민이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이는 과자와 음료가 얼마 전부터 놓여 있어 따뜻한 시민의 마음이 엿보인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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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지역주민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려 노력하고 있다. 뜻있는 시민들은 추운 겨울철마다 양말과 목도리를 씌워 주기도 하는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홍주읍성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홍성 평화의 소녀상을 찾고 있다.

한편 '홍성 평화의 소녀상'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아, 지난 2017년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홍주읍성 인근에 세워졌다(관련 기사: 홍성에도 '평화의 소녀상' 세워진다, "역사 바로잡아야" http://omn.kr/nw2w ).

태그:#홍성군, #홍성평화의소녀상, #가을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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