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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태국 아동생활센터에 생필품 지원.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태국 아동생활센터에 생필품 지원.
ⓒ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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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기술,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에 생필품 기부.
 삼도기술,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에 생필품 기부.
ⓒ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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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대표 김영태, 아래 협회)는 태국 아동생활센터에 쌀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 (주)삼도기술ST(대표이사 양대영)는 결식아동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협회에 기부했다.

협회는 김영태 대표가 지난 10월 27~31일 사이 태국을 방문해 협회 태국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생활센터에 쌀과 생필품을 기부하였다고 4일 밝혔다.

기부를 받은 아동생활센터는 1988년 설립되어, 고아와 학대‧빈곤‧착취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현재까지 시춤파발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아동생활센터 관계자가 "태국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한국에서 기부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다"고 협회가 밝혔다.

김영태 대표는 "아이들이 교육을 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낼 수 있게 꾸준한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대영 삼도기술ST 대표이사는 이날 결식아동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협회에 기부했다.

양대영 대표이사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부받은 생필품은 결식우려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국내에 이어 올해 9월부터는 해외 후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태그:#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삼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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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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