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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관내 R&D지원사업 등 강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화성시는 20일 시정브리핑을 열고 2023년 화성시 강소기업 성장환경 정책에 대해 브리핑했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화성시 중소 중견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특히 R&D 연구개발비용에 화성시는 총 10억여 원 예산을 세웠으며 관내 중소기업 10개사에 1억 원씩 지원한다.  

지정분야는 미래반도체,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이다. 연구개발 특성상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기조다. 

박태경 국장은 "R&D사업 특성상 기업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실패해도 자금 회수를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허위로 받거나 부정하게 진행되는 것에 대한 감사와 평가 절차 등의 내부 프로세스를 마련해 정당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비 지원을 바탕으로 성과나 실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다. 화성시 세수의 60%가 기업에서 나온다"라며 "기업이 잘돼야 행정 서비스가 안정적이다라며 기업지원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고 적극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공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화성시는 소공인 직접지구 공동기반시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동탄 전자부품 소공인인 복합지원센터, 향남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동탄 전자부품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등 총 5개의 시설이 있다. 각각의 지역별 제조별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을 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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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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