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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언론인 대상 정례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및 화성시 주요 안건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7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시 시정브리핑에서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 출입기자와 만났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취임 후 28개 읍면동을 다니며 시민을 만났다. 화성시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더라. 행정은 소통이다. 찾아가는 시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 질문을 받는 시간이 진행됐다.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질문에 정 시장은 "지금 상황에서 군공항화성 이전은 반대다. 수원시장과 경기도지사는 경기국제공항이라는 타이틀로 말하는데 시장이나 도지사급에서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6~7년 동안 이어지면서 화성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상태다. 국제 공항으로 설명하고 공론화하는 것은 화성시민이 환영할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찾아가는 권역별 정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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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질의응답 이후 기획조정실이 브리핑을 시작했다. 정승호 기회조정실장은 권역별 정책설명회인 '시민관심사랑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는 각 권역별 주민대표 50여 명을 초청해 화성시장과 현안담당 실국소장 및 부서장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권역은 서부권역(봉담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 동탄권역(동탄1동~동탄8동), 남부권역(우정읍, 향남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동부권역(정남면, 진안동, 병점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나뉜다. 

월 5만 원 화성형 농민기본소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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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경제국은 2023년부터 시작하는 화성형 농민기본소득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박태경 일자리 경제국장은 "화성시 3년 이상 거주,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실제 농어업 생산에 종사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비와 화성시비 매칭으로 이뤄지며 사업예산은 160억여 원이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위원회를 구성하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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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시민 100명을 선발해 분과 별 토의를 통해 도시미래상 설정 및 실천전략을 수립한다"고 말했다. 모집된 시민참여단은 총 6회에 걸쳐 도시기본계획 교육과 전문가 자문단 통합 간담회 등의 교육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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