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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작가연합 새 상임대표에 강기희 소설가가 선임됐다. 민족작가연합은 지난 24일 열린 4차 정기총회에서 3대 상임대표에 강기희 소설가를, 사무총장에 옥효정 시인을 각각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강원도 정선 덕산기 계곡에서 '숲속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 민족작가연합 상임대표 강기희 소설가 강원도 정선 덕산기 계곡에서 "숲속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 지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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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희 소설가는 강원도 정선 출생으로 현재 정선 덕산기 계곡에서 '숲속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 <문학21>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장편소설로 <아담과 아담 이브와 이브>(1999), <동강에는 쉬리가 있다>(1999), <은옥이 1, 2>(2001), <도둑고양이>(2001), <개 같은 인생들>(2006), <연산-대왕을 꿈꾼 조선의 왕>(2012), <원숭이 그림자>(2016), <위험한 특종-김달삼 찾기>(2018), <연산의 아들, 이황>(2020), <이번 청춘은 망했다>(2020), <양아치가 죽었다>(2022) 등을 출간했으며, 시집으로는 <우린 더 뜨거워질 수 있었다>(2022)를 출간했다.

2014년에 시문학으로 등단한 옥효정 사무총장은 인천작가회의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참살이문학 대표, 비영리단체인 한국치매인식개선교육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민족작가연합은 진보와 통일을 지향하는 작가들의 단체로서 민족, 민중, 자주를 기치로 지난 2018년에 창립되었으며 기관지 <민족작가>를 발행하고 있다.

태그:#강기희, #민족작가연합, #숲속책방, #민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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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학박사, 번역가. 충남 청양 출생. 시집 <<송전탑>>(2010). 번역서 <<명상으로 얻는 깨달음>>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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