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옛 STX조선해양이 케이조선으로 바뀌었고, 노동조합 명칭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옛 STX조선해양은 경영 어려움 속에 구조조정을 벌였고, 2020년 '정상화를 위한 노사정 협약'을 맺기도 했다.

노사는 지난 5월 16일을 상견례와 3차례의 본교섭, 11차례의 실무 교섭을 진행했지만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STX조선지회는 "투자 유치 당시 사측이 했던 희생한 노동자들을 잊지 않고, 단체협약을 승계하겠다던 약속을 기억한다"며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임금 인상과 단체협약 복원을 통해 정상적인 노사관계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투쟁은 단순히 노동자들만의 투쟁이 아니다"고 했다.

STX조선지회는 "제대로 된 투자와 지원으로 케이조선에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미래를 담보받기 위한 투쟁이며 사측이 진정으로 회사의 정상화를 바란다면, 지금이라도 책임을 다해 현장 노동자들의 고통을 감안하고, 적극적인 투자약속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다.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 금속노조

관련사진보기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 금속노조

관련사진보기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 금속노조

관련사진보기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 금속노조

관련사진보기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 금속노조

관련사진보기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2일 오후 창원진해 케이조선 정문 앞에서 “임단투 승리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 금속노조

관련사진보기


태그:#케이조선, #금속노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