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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9월 16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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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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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공공기관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각 이전공공기관에서는 지역의 인재채용 확대에 각별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군을 순방하고 있는 박 도지사가 16일 진주를 찾아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11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종균 주택관리공단(주) 이사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조광연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원장, 오영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가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장과 사회‧봉사단체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부경남 균형발전 거점도시인 진주시가 정주 여건 개선과 항공우주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며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안 보고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추진,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진주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조 시장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구축과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도지사와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도 진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제안했다. 시민들은 주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합천)의 진주 이전,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도로 조기개설, ▲진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지원, ▲초전~대곡 4차로 확포장 조속 시행과 조기 개통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도정의 양대 축은 경제와 복지"라며 "활기찬 경남은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행복한 도민은 사회의 양극화를 완화해 도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도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 "진주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하느냐가 경남의 발전이자 균형발전의 바로미터"라며 "남부내륙철도 완공과 항공우주산업 협력단지의 조성을 통해 진주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9월 16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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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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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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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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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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