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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유신독재에 저항했던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43초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마민주영화제 운영위원회는 부마민주항쟁 43주년을 맞아 '제6회 부마민주영화제'를 열기로 하고, 시민영상공모전을 벌인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라는 구호로 오는 10월 14~15일 사이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광장에서 열린다.

앞서 부마민주영화제 사무국은 "부마민주항쟁 43주년을 기념하고 부마민주항쟁의 정신과 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영상으로 부마 정신의 가치를 담고 참여하는 '43초 시민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3초 시민영상공모'에 출품한 모든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주최측은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과 아울러 상영회 때 영상을 소개한다.

'43초 시민영상 공모전'은 민주, 인권, 평화, 포용, 연대, 공동체를 주제로, 43초(1분 내외)로 만들면 된다. 이 영상에는 '부마민주영화제', '리멤버부마', '리멤버1979', 'BMDFF'가 필수태그로 들어가야 한다.

경남,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작은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yJzZxj/chat)로 보내면 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20일 사이 부산과 창원마산 지역에서 일어난 박정희 유신독재에 저항해 일어났던 항쟁을 말한다.
 
제6회 부마민주영화제 ‘43초 시민영상공모전’.
 제6회 부마민주영화제 ‘43초 시민영상공모전’.
ⓒ 부마민주영화제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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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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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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