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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이 15일, 민선 8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업무 파악에 나섰다. 인수위 위원장에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맡았으며,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이 15일, 민선 8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업무 파악에 나섰다. 인수위 위원장에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맡았으며,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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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당선인(국민의힘)이 민선 8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업무 파악에 나섰다.

15일 출범한 인수위 위원장은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맡았고 기획·행정분과 박길성(전 서울신문 서울공공아카데미 수석자문위원), 도시·경제·환경분과 김응본(전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교육·문화·관광분과 임진번(전 서산시 문화도시사업단장), 보건·복지분과 권혁문(전 서산시 부시장)이 각 분과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인수위는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5명으로 구성, 위원장은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맡으며 ▲기획·행정 ▲도시·경제·환경 ▲교육·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4개 분과로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민선 8기 시정 정책 기조와 운영 방향, 당선인의 공약 추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4년간 '해 뜨는 서산' 구현을 위해 인수위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15일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오늘(15일) 1차 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안 사업과 (당선인) 공약사항 보고와 일정 협의가 논의된다"면서 "28일까지 4차 (최종)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당선인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56.5%의 득표율로 맹정호 현 시장(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서산시장에 당선됐으며 8, 9대 서산시장을 지낸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시, #이완섭당선인, #서산시인수위출범, #민선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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