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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주민들한테 돌린 "이사 떡". |
ⓒ 평산마을 주민 | 관련사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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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주민들한테 돌린 "이사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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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 문재인‧김정숙."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퇴임 후 거주할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이웃 주민들에게 먼저 '이사 떡'을 돌렸다.
<오마이뉴스> 취재에 따르면, 평산마을 주민들은 지난 18일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이름이 새겨진 떡 상자를 받았다. 떡은 팥시루떡과 약밥, 영양떡 등 3가지 종류로, 비닐에 포장돼 있었다.
평산마을 한 주민은 "문 대통령 내외가 사저 입주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이사 떡을 돌렸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떡을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5월 9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 모처에서 머무른 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 다음 이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