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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 36분경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상공에서 공군훈련용 전투기 2개가 충돌 추락해 피해가 발생했다.
 1일 오후 1시 36분경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상공에서 공군훈련용 전투기 2개가 충돌 추락해 피해가 발생했다.
ⓒ 전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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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비행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와 군무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종 훈련 중에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한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의 명복을 빈다"면서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군에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다시 한번 국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경남 사천에서 공군 제3훈련비행단 소속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다(관련 기사: 사천 공군 훈련기 2대 추락... 낙하산 탈출에도 조종사들 사망 http://omn.kr/1y4ig).

태그:#문재인 대통령, #공군 훈련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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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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