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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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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 예비후보는 출범식을 통해 "강력한 추진력과 검증된 실천력을 대전을 뛰게 하겠다"며 선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장 예비후보 경선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대전 중구 용두동 골든타워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지자 등을 중심으로 1만 명 규모의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상임고문, 위원장, 본부장급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다.
선대위 총괄 상임위원장은 김기복 이엘치과병원회장, 상임위원장은 김진원 전 서구문화원장과 신관순 대한미용사협회 대전서구지회장 등이 임명됐다. 또 상임고문은 김병욱 충남대 명예교수, 김병구 서구노인회장, 송영진 선화교회 목사, 성불사 주지 해조스님, 정기창 전 권선택 시장 후원회장, 한숭동 전 대덕대 총장 등이 맡았다. 아울러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창기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이날 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대위 출범식을 시작으로 '더 강한 대전'을 위한 '위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선대위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150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추진력과 검증된 실천력을 대전을 뛰게 하겠다"며 "'대전경제 대전환'을 통해 더 나은, 그리고 더 강한 대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대전시의원 등과 당내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