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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내년도 수소충전소 민간 국고보조사업 중 승용차 분야 수소충전소 32개 설치 사업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누리집(www.aea.or.kr)을 통해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40일간 공개모집한다. 

그간 수소충전소 민간 보조사업은 그해 1~2월 중에 공모했다. 이번 공모는 국회의 예산 의결 이후 신속하게 준비하여 회계연도 시작 전인 12월에 공고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2022년에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으로 총 100개 사업(신규 68개)에 1,957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신규사업 중 지자체 사업 15개를 제외한 민간 보조사업 53개 중에서 이번 공모에서는 32개(승용 일부) 사업을 하는 것이며, 내년 2월부터 상용 19개를 포함한 남은 21개 사업이 순차적으로 공모된다.
 
2022년 신규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금 사업 세부내역
 2022년 신규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금 사업 세부내역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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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모한 승용 수소충전소 32개 사업은 '한 해(단년도)' 사업 22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충전기 2기를 동시 설치하는 사업 24개 및 기존 충전소 증설사업 8개로 구성되어 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내년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연계하여 수송부문 감축에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사업부터 시작하여 2022년에도 수소충전소 설치에 박차를 가하여 전국에 310기 이상 균형 있게 설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그:#수소충전소,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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