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이하, 친환경대전)'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여는 올해 친환경대전은 코로나19 예방과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대전 누리집과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인터파크, 홈플러스, 우체국쇼핑, 더현대닷컴)에서 진행된다.
환경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친환경대전 참가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생방송 판매(라이브쇼핑) 방송과 온라인 판매전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녹색매장도 친환경대전을 맞아 녹색제품 판매기획전이 진행되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1천여종의 녹색제품이 판매된다. 인터파크, 홈플러스, 우체국쇼핑 등 3개의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환경산업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 시점에서 우리 모두 녹색소비생활을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