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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대권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대권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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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를 지낸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대통령선거 출마선언한 가운데, 경남지역 인사들이 지지 선언했다.

이승희씨를 비롯한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경남사람들'(아래 경남사람들)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오직 홍준표"라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사람들'은 "제20대 대통령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온 힘을 결집하고 선진국가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에 대해, 이들은 "당대표와 경남지사 등 풍부한 입법, 행정 경험과 보수와 진보의 벽을 넘어 중도까지 아우르는 합리적 소통능력과 글로벌 리더쉽으로 국가적 역량을 키우며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나갈 국가 지도자이다"고 했다.

이들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구호 속에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지난 4년동안 우리사회를 분열시키고 부동산 정책 실패, 최악의 실업률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파탄으로 이 나라를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따라서 이제 대한민국은 성공적인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이루고 새로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자유와 공정 소통의 가치를 바로 세워 선진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남사람들'은 "홍준표 후보는 확고한 리더쉽과 가치관, 풍부한 정치경험을 겸비한 대통령으로서 최고 적임자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했다.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경남사람들'에는 노인, 청년, 여성 등 회원 500여명이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경남사람들'은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는 오직 홍준표”라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경남사람들"은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는 오직 홍준표”라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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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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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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