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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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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부산·울산시와 함께 창업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제2회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예비창업자(팀) 또는 업력 7년 미만 창업자(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 심사를 거쳐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동남권 창업기업의 참여 동기를 북돋우고자 부·울·경 지역 기업에는 가점을 줄 방침이다.

선발한 30개 팀은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 후 오는 9월 중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1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10월 27일 시상식에서 대상 1000만원(2팀), 우수상 700만원(6팀), 장려상 400만원(6팀)등 총 1억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패널토의에서는 동남권의 공동 창업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자들이 상생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공식 누리집(http://www.동남권창업경진대회.com) 또는 부·울·경 지자체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부산시·울산시는 "국가균형발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서 부·울·경이 지속 협력해 동남권이 수도권과 경쟁하는 국가 발전의 양대 축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그:#경상남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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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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