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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스티커
 방역 스티커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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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가 보건안전관리 실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스티커'를 배부하기로 했다.

4일 성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외국인 건설 현장 노동자 집단감염이 증가하자 성남시는 공사장 내 외국인 노동자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실시를 강화했다.

하지만 일용직 노동자가 많아 현장 인원이 자주 교체돼 이들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노동자의 안전모에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한다.

방역스티커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와 코로나19 검사 완료 스티커 등 총 2종류다. 녹색과 연두색으로 색을 달리해, 색만 봐도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성남시 71개 건설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스티커 시안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작·사용할 수 있게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태그:#방역스티커,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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