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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경남 4236~4260번)이 발생했다.

이들을 지역별로 보면, 진주 6명과 김해 6명, 양산 4명, 사천 3명, 창원 3명, 밀양 2명, 통영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조사중 4명, ▲사천 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1명, ▲양산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이들 가운데 13명은 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다. 11일 전체 확진자는 16명이고, 12일(오후 5시까지) 21명이며, 5월 누적 확진자는 347명(지역 338, 해외 9)이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지역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입대 전 검사에서 양성이며 또 다른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진주 나머지 1명은 '진주 소재 교회' 방문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들이고, 다른 3명은 대구와 광역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각기 다른 부산지역 확진자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나머지 1명은 '양산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사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사천 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이 되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26명이다.

사천 다른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지인 접촉자이고, 나머지 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으로 나와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다른 1명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해 검사애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밀양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다른 1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의 지인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1명은 서울 노원구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287명, 퇴원 3954명, 사망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257명이다.
 
 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검사.
 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검사.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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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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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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