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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시 2분경 창원 성산구 신촌동 소재 자원순환시설 화재.
 7일 오전 1시 2분경 창원 성산구 신촌동 소재 자원순환시설 화재.
ⓒ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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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 2분경 창원 성산구 신촌동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폐지 수집 후 판매하는 곳으로, 화재가 나자 경보기가 작동하기도 했다.

인근 공장에서 작업하던 사람이 화재현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물 일부와 재활용 분류설지, 폐지 100톤, 포크레인 등이 불에 탔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경 완전진화되었다.

소방서와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그:#화재,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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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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