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악동 포스! 온앤오프(ONF.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2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 CITY OF ONF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를 선보이고 있다. < CITY OF ONF >는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춤춰(Ugly Dance)', 'My Genesis(Ubermensch)', 'The Dreamer' 등 신곡 3곡이  추가되어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앤오프(ONF.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2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 CITY OF ONF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를 선보이고 있다. ⓒ WM엔터테인먼트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그룹 온앤오프가 보다 밝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청춘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낸 것이다.

28일 오후 진행된 온앤오프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현장을 전한다.

타이틀곡 '춤춰'... "나의 모든 삶은 예술"
 
'온앤오프' 개성 만점 6인 6색 온앤오프(ONF.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2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 CITY OF ONF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를 선보이고 있다. < CITY OF ONF >는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춤춰(Ugly Dance)', 'My Genesis(Ubermensch)', 'The Dreamer' 등 신곡 3곡이  추가되어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앤오프(ONF.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2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 CITY OF ONF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를 선보이고 있다. ⓒ 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춤춰(Ugly Dance)'다. 이들은 이 곡을 통해 개구쟁이같은 면모와 함께 남성미를 살린 강렬한 면모를 더불어 선보인다.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품은 '춤춰'는 지난 타이틀곡인 'Beautiful Beautiful'에서 이어지는 서사를 갖는다. 

이들은 '춤춰'로 자유에 관해 이야기한다. 현재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새로운 춤과 노래를 하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지는 곡이다. 온앤오프가 생각하는 자유의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신보는 지난 2월 발표했던 첫 정규 앨범 < ONF: MY NAME >에 수록한 11곡에, 세 곡의 신곡을 추가해 총 14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온앤오프는 "이제 시작이니까 더 노력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 

"저희만의 음악색을 하나하나 채우고,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좀 더 강렬하고, '힙'한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온앤오프는 지난 앨범 활동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효진은 "항상 인터뷰 때마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현실로 이뤄지니 말할 것도 없이 행복했다"며 웃어 보였다.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 목표
 
'온앤오프' 개성 만점 6인 6색 온앤오프(ONF.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2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 CITY OF ONF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를 선보이고 있다. < CITY OF ONF >는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춤춰(Ugly Dance)', 'My Genesis(Ubermensch)', 'The Dreamer' 등 신곡 3곡이  추가되어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앤오프(ONF.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2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 CITY OF ONF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를 선보이고 있다. ⓒ WM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새롭게 불리고 싶은 애칭을 묻는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효진은 "저희 노랫말 중에 '더 크게 소리 질러'라는 부분이 있다. 많은 분들이 '소리질러좌'라고 불러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션은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자동으로 춤을 추셨으면 한다. 그래서 '춤추좌'라고 애칭이 붙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제이어스는 "저희가 명곡 맛집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명곡좌'로 불려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좌'는 특정 분야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른 사람을 일컫는 '본좌'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인터넷 유행어다).

첫 정규 앨범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인 온앤오프의 새로운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멤버들은 한 목소리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며 "저희 음악을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고,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지난 활동 후 좀 더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성장을 인정했다. 또한 책임감도 생겨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다지게 됐다고도 밝혔다. 
온앤오프 춤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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