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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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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빈지태 의원(함안2)은 '대화와 소통'을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17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합의 추대된 빈지태 의원과 후반기 대표단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화합과 생산적인 활동을 위해 대표의원 선출방식을 경선이 아닌 추대방식을 결정하여, 7명 후보간의 조정으로 빈지태 의원을 선관위원회에 추천하고 의원총회 추인방식으로 결정했다.

수석부대표는 이상인 의원(창원11), 부대표 성연석(진주2)·김경수(김해5)·성동은 의원(양산4), 원내총무는 원성일 의원(창원5)이 맡았으며, 김성갑 의원(거제1)은 정책위원장, 김경영 의원(비례)은 대변인으로 재추대됐다

대표단은 첫 활동으로 코로나19로 단체 헌혈 등이 줄면서 부족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의집 창원센터를 방문하여 헌혈을 하고,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앞장선 고(故) 백기완 선생의 시민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빈지태 대표의원은 "그동안 분열로 추락한 당의 위상을 회복하고 경남도민을 의해 헌신 봉사하는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으로 다시 서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라는 참으로 무겁고 엄중한 명령을 받았다"고 했다.

빈 의원은 "대화와 소통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당과 지방의회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빈지태 경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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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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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빈지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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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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