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참 좋은데
뭐라 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데
'오라!' 할 수가 없습니다.
산수유 벙긋벙긋
웃음 짓는 봄빛 아래서
해금의 그 날,
웃음 가득한 얼굴로
봄빛처럼 올 이들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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