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허성무 창워시장,, 고(故) 이부근 애국지사 유족 방문.
 허성무 창워시장,, 고(故) 이부근 애국지사 유족 방문.
ⓒ 창원시청

관련사진보기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설을 앞두고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방문했다.

창원시는 독립유공자 예우로써 유족들에게 3.1절, 광복절, 명절, 보훈의 달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명예수당과 의료비, 사망위로금, 쓰레기봉투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설을 맞아 허 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은 독립유공자 유족 112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허 시장은 5일 고(故) 이부근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찾았다. 이부근 애국지사는 창원사람으로 1919년 4월 3일 웅동면 마천리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부근 애국지사 유족인 아들 이병원 선생은 6.25전쟁에 참전했고, 이부근 애국지사 외증손자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장교으로 임관했다.

허성무 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셨던 애국지사 후손을 위문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 분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했다.

태그:#허성무 창원시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