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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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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경남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13명(경남 1325~133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5명과 진주 3명, 통영 1명, 사천 3명, 산청 1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과 '진주 골프 모임' 관련 2명, 해외 입국 1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날짜별로 보면 31일(오후 5시부터) 9명이고 1일 4명(오전 10시까지)이다. 이로써 31일 하루 동안 확진자는 35명이고, 12월 전체 704명이다.

사천 거주자인 1325번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통영 거주 내국인인 1327번은 탄자니아에서 입국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10대와 20대도 있다.

'진주 골프 모임' 관련해 전체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1일부터 7일까지 진주지역 실내 골프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현재 경남 확진자는 총 1334명이고, 이들 가운데 입원 297명과 퇴원 1033명, 사망 4명이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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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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