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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15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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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새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 확진자 3명(경남 894~89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사천, 밀양 각 1명씩이고, 감염경로는 모두 지역 확진자의 접촉이다.

14일 늦은 오후부터 현재까지 확진자는 18명(경남 879~896번)이고, 15일에만 16명(881번~896번)이다. 12월 전체 확진자는 266명(지역 259, 해외 7)으로 늘어났다.

창원 신규 894번은 858번과 창원 소재 식당에서, 밀양 신규 896번은 842번과 밀양 소재 식당에서 각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천 신규 895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나왔고,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거제 조선소' 관련으로 분류했던 경남 885번과 886번의 감염경로에 대해 지역 다른 확진자 접촉으로 변경했다.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5명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893명이고, 이들 가운데 240명이 입원해 있으며, 퇴원 651명과 사망 2명이다. 자가격리자는 5165명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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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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