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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이 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지사를 만나 성금을 전달했고,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했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이 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지사를 만나 성금을 전달했고,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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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들이 4개월간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성금 7009만 9530원을 경남도에 기탁했다.

경남도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8일 오후 김경수 도지사 집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 지사와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기탁한 약 7000만 원의 성금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임직원 33명이 매달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이라고 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 3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고 나누는 마음들이 모이면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태그:#경상남도, #한국시설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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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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