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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교차로의 '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 교통관제상황판'.
창원시 교차로의 '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 교통관제상황판'. ⓒ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가지 교차로에 설치된 87대의 CC-TV를 통해 볼 수 있는 교통관제상황판이 고화질로 운영된다.

창원시는 시민에게 교차로의 교통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 교통관제상황판(11m×5m)'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에 설치된 '교통관제상황판'은 관내 주요 교차로의 교통상황을 CC-TV(87대)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는 창원시 홈페이지와 모바일에도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시설로, 교통정체와 돌발사고 등 교차로 교통상황을 KBS, MBC, TBN이가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교통관제상황판은 2013년 9월 최초 설치 후 내용연수 경과와 시설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발생했다. 창원시는 시비 8억 4200만원 예산을 책정하여 전면 교체했다.

창원시는 "이번에 설치되는 교통관제상황판은 우수조달물품으로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깜박임(플리커) 저감과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창원시청#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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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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