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이 범람하여 침수되었던 구례읍 양정마을은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수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에도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구례 수해 복구 현장에 오셨고 휴가를 반납한 군 장병들도 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썼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가장 심해 수해 복구가 집중된 구례오일시장과 양정마을과 달리 섬진강변 마을인 구례읍 계산리 등은 수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않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례는 평범한 사람들이 꽃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밭이다."
아름다운 꽃밭에 다시 꽃이 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힘내라구례 #함께해요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