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특별기획전에 전시한 추사 김정희 초상(위). 추사의 벗인 권돈인이 직접 쓴 추사영실(아래). |
ⓒ <무한정보> 김두레 | 관련사진보기 |
충남 예산군은 오는 9일부터 8월 9일까지 2달 동안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추사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를 연다.
지난해 8월 서울 예술의전당, 과천시, 제주특별자치도세계유산본부와 맺은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공동기획전이다.
이 기간 추사고택 소장유물 6점과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2점, 과천시 추사박물관 유물 3점, 제주 추사관 유물 2점, 개인소장품 1점, 사진 5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추사고택 김민섭 학예사는 "4개 기관이 실무협의 등을 통해 처음 공동으로 특별기획한 '추사 한국전'을 여는 만큼, 학회나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크다.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