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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의 환경정화캠페인.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의 환경정화캠페인.
ⓒ 강기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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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강기윤 국회의원선거 후보(창원성산)는 마창대교, 불모산터널, 팔룡터널의 통행료를 인하하겠다는 교통공약을 13일 발표했다.

민자로 건설된 마창대교, 불모산터널, 팔룡터널은 요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강 후보는 "특히 마창대교는 다른 민자도로와 비교하면 통행료가 과도하다"면서 "1km당 통행료가 마창대교는 1470원인 반면, 거가대교는 1220원, 을숙도대교 389원, 광안대교 135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창원시민 부담을 경감하고 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창대교, 불모산터널, 팔룡터널의 요금인하가 시급하다"면서 "경상남도, 창원시, 해당 도로를 운영하는 민간사업자와 소통하면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그:#강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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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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