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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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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도 센트럴파크,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의 경우 일주일에 한 차례 정기적으로 시행했던 방역을 두 차례로 늘리고 방역에 사용하는 약제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변경해 살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산책로, 놀이 및 운동시설 등에 대해서는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실, 관리실, 레이크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두 차례 정기 방역을 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 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