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19' 회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평화의 궁전'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19" 회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평화의 궁전"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 공동취재사진

관련사진보기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의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신천지 측은 설명했다.

기부금은 신천지 대구지회 100억원, 중앙회가 낸 20억원으로 조성됐다.

이 단체는 또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19 확진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찾고 있다며 "신속하게 마련해 병실 문제를 해결하고 중증환자, 입원 대기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는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물적 인적 지원을 힘닿는 데까지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속한 사태의 진정과 확진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로나19#신천지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